이재명 대통령은 6일 새로 출범한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에 정치권력에 흔들리지 않는 엄정한 수사와 인권 보호를 주문했다. 검찰청 폐지와 수사·공소 기능 분리를 "국민의 역사적 결단"으로 평가하며 권한 남용이 되풀이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다시는 정치 권력에 의해 수사·공소 기능이 악용되거나, 휘둘리거나, 원래의 역할을 제대로 못 하거나 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중수청장 직무대행인 전종민 차장과 공소청장 직무대행인 이정현 차장이 처음 참석했다...

여야는 6일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사고 관련 결의문 채택과 북한군 포로 송환 문제 등을 놓고 정면 충돌했다. 이날 외교부·재외동포청을 대상으로 한 외통위 국감에서 첫 쟁점은 북한의 DMZ 지뢰 도발을 규탄하고 대북 제재를 촉구하는 결의안 채택 여부였다. 야당 간사인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은 "북한의 책임을 묻고 장병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국회가 함께 나서야 한다"며 "북한의 지뢰 매설을 규탄하고 사과와 재발 방지를 요구하며 대북 제재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신속히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여..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8일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교역·투자, 인프라, 공급망 등 양국의 경제협력을 논의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6일 이 같은 내용을 서면브리핑으로 전했다. 알시시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국빈 방한한다. 알시시 대통령의 방한은 2016년 이후 10년 만이다. 청와대에서 열리는 한·이집트 정상회담은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정상회담과 양해각서 서명식, 국빈 오찬 순으로 진행된다. 정상회담에서는 교역·투자, 인프라, 공급망 등 경제협력과 인적 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