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영 IBK자산운용 대표가 IBK기업은행 신임 행장으로 선임되면서, 장기간 이어졌던 은행장 공백 사태가 마무리됐다. 직무대행 체제에서 벗어난 기업은행은 인사 정상화와 생산적 금융 실행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안은 채 새 리더십 체제에 들어섰다.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한 장 행장은 기업은행의 여섯 번째 내부 출신 행장이 됐다. 이재명 정부의 내부 출신 기조가 반영된 인사라는 평가다. 중소기업 지원·육성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고, 자산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한 리스크 관리 역량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다만 장기간의 행장 공백으로..

금융위원회가 청년층의 자산 형성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 금융 수단을 전면 가동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와 청년도약계좌 갈아타기 허용을 통해 목돈 마련을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저금리 청년 대출 공급 확대와 금융 역량 제고를 병행하며 청년 금융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금융위는 22일 청년층의 금융정책 수요를 청취하기 위해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청년 소통 간담회 '청년, 금융의 내일을 말하다'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김동환 금융소비자국장을 비롯해 김은경 서민금융진흥...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올해 국제 곡물가 및 유가 하락으로 평균 농가소득이 5300만원을 웃돌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22일 KREI에 따르면 2026년 농가소득은 평균 5333만원으로 전년 대비 2.8%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농업소득 전망치도 1070만원으로 5.6% 증가했다. 농가소득은 한해 동안 농업인이 벌어들인 돈을 말한다. 순수 농업활동만으로 벌어들인 '농업소득', 공장근로·자영업 등 겸업으로 얻은 '농외소득', 정부 보조금 등으로 확보한 '이전소득' 등을 모두 합친 개념이다. 김용렬 KREI 농업관측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