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수송 분야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5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41억 원이 증가한 120억 원을 투입, 총 937대를 보급하며 상반기 608대·하반기 329대를 보급한다. 차종별로는 전기승용차 698대·전기화물차 239대를 보급하게 된다. 전기자동차 구입 시 전기승용차는 최대 1280만 원, 전기화물차는 245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해 서산시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개인, 서산시에 사업장 소재..
충남 태안군이 중장기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 먹거리 산업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13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전진봉 전략사업담당관 주관 정례브리핑을 했다. 우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올해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 사업 추진 △해양레저, 드론 등 미래 성장산업 육성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지역 활성화 등 3개 방향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헸다. 미래 성장도시 도약을 위한 축으로 삼는다는 복안이다. 2030년까지 추진되는 충청남도의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 사업은 △만리포니아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 조성 △국내 최초..
충남 서산시가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 시는 이를 견인할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관련 T/F팀을 구성·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10대 핵심과제는 △1석 3조의 효과를 위한 시유지 활용,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착공 △미래 혁신 기술 R&D 기반 구축을 통한 신성장 동력 창출 △가로림만, 국내 제1호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본 궤도로 진입하는 서산시 미래, 시청사 건립 △K-미래산업과 친환경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그린 모빌리티 및 탄소 자원화 사업 추진 △품격있는 문화도시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