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이 산업이 되는 관광도시 도약의 원년으로 삼는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시는 △4계절 즐거움이 있는 축제의 도시 △통큰 관광상품과 파격 프로모션 제공 △방문객 중심의 편의성을 갖춘 관광인프라 확충 △방문의 해 붐업 조성 △전략적 마케팅 등 '광주방문의 해' 5대 추진 전략을 세우고, 총 14개의 실행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광주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문화·예술·스포츠 등 광주만의 강점을 살려 지역 내 소비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
전북 김제시가 시민안전보험을 확대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민안전보험은 김제시에 주소를 둔 모든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료는 김제시가 전액 부담하며, 시민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확대 시행을 통해 기존 보장 항목에 새로운 항목이 추가되며, 총 13개 항목을 보장하게 됐다. 기존 보장 항목인 △폭발·화재·붕괴·산사태로 인한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상해 사망 △상해 후유장해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올해..
전남 여수시가 정부주도의 해상풍력 개발 방식변경에 따라 해상풍력 대시민 포럼을 개최해 국가 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에 대한 지역사회와 수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포럼은 수협중앙회 유충열 팀장, 제주대 김범석 교수, 한국풍력산업협회 최덕환 실장, 목포해양대 김철승 교수 등 전문가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해상풍력 발전사업 활성화 추진 방안에 대한 토론으로 이어졌다. 앞서 지난달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사업자가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해상풍력 개발 방식이 정부 주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