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청년들이 제주에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전입 초기 정착을 지원하는 '2026년 탐라청년출발패키지(청년 전입 축하장려금) 사업'을 추진한다. 19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청년 인구 감소와 초고령사회 진입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전입 청년의 부담을 줄이고 도내 청년 생활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제주도로 주민등록을 전입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단, 전입일 기준 최근 1년 이내 제주에 주민등록 이력이 없어야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전입 형..

미국산 만다린(귤 종류를 통틀어 이름) 폭풍처럼 밀려들고 있다.한미FTA(자유무역협정)에 따라 2026년부터 만다린에 대한 관세가 철폐됐기 때문이다. 미국산 만다린은 이미 제주도 감귤농가를 위협하고 있다. 평균 당도는 제주 감귤을 앞서고 가격 경쟁력까지 더해진다. 몇가지 간단한 숫치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제주감귤연합회가 2025년 12월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만다린은 연간 수입량이 2017년만 해도 0.1톤으로 미미했으나 2025년 8월 기준 7619톤으로 급증했다. 연간 수입액도 마찬가지다. 2021년 170만 달러에서 202..

제주도 토박이 중견인 김숙희 화백은 그동아 유화 기법으로 제주의 흔적을 풍경화로 그려냈다. 그러다가 제주 해녀의 삶을 새로운 판화기법으로 접근하며 예술의 폭을 넓혔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제주 아라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 특징은 제주 해녀의 딸로서, 해녀의 삶을 판화로 그려내 폭 넓은 작가의 역량을 보여주는 전시회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이화여대에서 한국화과를 전공한 딸 박용선 작가의 수묵화와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다니는 두 손녀와 함께 3대가 그려낸 작품도 볼 수 있다. 박 작가는 "우리 가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