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농업용으로만 사용되던 특수 경유를 다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공화당 소속 피트 리케츠 상원의원의 중간선거 유세를 지원하기 위해 방문한 미국 네브래스카주 그랜드 아일랜드에서 연방도로세가 면제되는 이른바 '적색 착색 경유(Red-dyed diesel)'를 농업용 차량뿐 아니라 다른 차량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다. 이에 행정부는 각 부처에 올 연말까지 경유에 부과되는 도로세 납부를 유예하고 이를 납부...

라오스 국회가 5일 외교관 출신 살름사이 꼼마싯 상임부총리를 새 총리로 승인했다. 사이 시판돈 총리는 지난 8월 국회의장이 사망하면서 공석이 된 국회의장 자리로 자리를 옮겼다. 6일(현지시간) 라오티안타임스에 따르면 라오스는 전날 제10대 국회 2차 정기회의를 열고 손사이 총리를 새 국회의장으로 임명하는 한편 살름사이 부총리를 신임 총리로 선출하는 안을 가결했다. 이날 본회의에 출석한 국회의원 158명 전원이 살름사이 총리 선출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이번 권력 수뇌부 개편은 사이솜폰 폼위한 전 국회의장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따른 후...

일본 오키나와에서 39세 여성을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미 해병대원이 체포되면서 일본 정부가 미국 측에 강력히 항의했다. 주민들은 긴급 항의집회를 열었고, 오키나와현은 기존 미군 범죄 억제 대책이 불충분하다며 추가 조치를 요구했다. 5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오키나와현 경찰은 전날 미군 후텐마 비행장 소속 해병대원 데빈 발라드(20)를 강도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발라드는 나하시의 호텔에서 이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39)을 살해하고 지갑 등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확보한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