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대선후보 경제분야 TV토론, 시각차와 정책방향은 확인
세 차례 대선후보 TV토론회가 18일 경제분야부터 열렸다. 23일에는 사회분야, 27일에는 정치분야 토론을 한다. 짧은 기간의 조기대선이어서 후보자들의 경제 식견을 비교·판단할 기회가 별로 없기에 이번 토론회는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권영국 (기호순) 네 후보가 2시간 토론을 하는 것이어서 국민들이 공약의 차이점과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럼에도 경제를 보는 후보 간 시각차가 드러난 것은 큰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