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측 "비인간적 재판" 강하게 반발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을 강행군으로 진행하자, 윤 대통령 변호인단이 "비인간적 재판"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문형배 헌재소장 대행은 16일 열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2차 변론에서 3차례 변론 기일을 추가로 지정했다. 문 대행은 5차 변론에 이어 6차 변론 기일을 2월 6일, 7차 2월 11일, 8차 2월 13일로 추가 지정하겠다고 밝혔는데, 이에 대해 항의성 발언을 한 것이다. 대통령 변호인단은 "대통령이 체포된 상황에서 이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