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아래 빛나는 경복궁 즐겨볼까
봄밤 경복궁에서 궁중음악을 들으며 고궁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다음 달 8일부터 6월 15일까지 오후 7시∼9시 30분 경복궁 야간 관람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광화문을 비롯해 흥례문, 근정전, 사정전, 경회루 등 곳곳을 자유롭게 둘러보면서 봄밤 아래 빛나는 궁궐을 느낄 수 있다. 왕비가 머무르던 교태전과 그 뒤에 조성한 아미산 권역 등도 둘러볼 만하다.올해 행사에서는 전통 궁중음악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