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英 경쟁시장청,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사실상 수용
    영국 경쟁시장청(CMA)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사실상 승인했다.CMA는 28일(현지시간) "대한항공이 제안한 기업 결합 방안 또는 그 수정 방안을 원칙적으로 수용할 만한 근거가 있다"고 밝혔다.CMA는 지난 14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과 관련해 "양사가 런던~서울 간 직항편을 운항하는 두 항공사"라며 "이 합병은 런던~서울 승객에게 더 높은 가격과 낮은 서비스 품질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이유로 심사를 유보했다. 또 대한항..

  • 내년 '반도체 한파' 이어진다…반도체 설비투자 19% 하락
    반도체 업체의 수요 부진으로 내년 설비투자가 최대폭으로 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올 하반기부터 전개된 반도체 업황 부진은 내년에 심화될 전망이다. 올해 설비투자 전망치도 이전보다 5%포인트 하향 조정됐다.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는 28일 내년 반도체 설비투자액이 올해 보다 19% 감소한 1466억 달러(약 196조 2974억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2009년과 2010년 반도체 설비투자가 각각..

  • 현대차·기아, 품질보증 주행거리 2000km 연장…화물연대 총파업 대응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파업으로, 개별 탁송된 차량의 품질보증 주행거리를 2000km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앞서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 24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배송센터 직원들이 직접 완성차를 몰아 지역 출고센터까지 옮기는 '로드 탁송'을 도입해 신차 출고 방안 확보에 나선 바 있다.하지만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로드 탁송 진행시 소비자가 받게 될 차량의 누적 주행거리는 많게는 100㎞ 이상 늘어날 수 있다는..

  • 현대차그룹 내달 인사 4大 키워드는…미래차·미국·40대·여성
    현대차그룹 인사가 임박하면서 정의선 회장의 4년차 진용이 어떤 방향으로 꾸려질지에 관심이 쏠린다. 2020년 10월 취임 이후 그룹 청사진을 어느 정도 확립한 정 회장이 미래차, 로보틱스,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을 주도할 인재들을 전진 배치해 미래 먹거리 사업에 더욱 힘을 실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북미산 전기차에만 보조금 혜택을 준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발효되면서 핵심 시장인 미국 현지 대응을 위한 조직..

  • "돈만 보고 절대 가지마세요" TSMC 美 직원들의 호소
    "급여가 다소 괜찮더라도 여기서 일하지 마세요. 그들은 미국인 직원들을 위한 계획이 없습니다."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기업 대만 TSMC에서 근무 중인 미국인 엔지니어 A씨가 취업플랫폼 글래스도어에 남긴 후기다. 그는 애리조나 공장을 위해 대만에서 교육받은 첫 번째 엔지니어 그룹 소속이라고 밝히며 "TSMC 본사에는 영어로 된 반도체 장비와 기술에 대한 중요 자료가 없었고, 회사는 우리에게 구글번역기 등으로 자료들을 번역하라고..

  • 화물연대 총파업 닷새째 하루손실만 3000억…산업계 “장기화 하나” 전전긍긍
    총파업 닷새째를 맞고 있는 화물연대와 정부 측의 첫 협상이 결렬되면서 산업계에선 물류 차질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미 항만 컨테이너 물량은 한달 전의 20% 수준까지 쪼그라들었고 전국 건설현장의 절반 이상이 레미콘 타설을 하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정부 추산 하루 손실액이 3000억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파업이 더 길어지면 원료 없이 공장을 돌릴 수 없는 석유화학업계부터, 전자 및 자동차업계까지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전망이다..

  • MINI 코리아, '2022 MINI 플리마켓' 개최
    BMW 그룹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2019년 이후 3년 만에 '2022 MINI 플리마켓'을 개최한다.28일 BMW 그룹에 따르면 오는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2022 MINI 플리마켓을 개회한다.MINI 플리마켓은 각자의 MINI 트렁크에 평소 본인이 팔고 싶었던 물건들을 가져와서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나눔과 축제의 장이다. 2014년 처음 개최된 이후..

  • 기아, 해양수산부와 블루카본 협력사업 MOU 체결
    기아가 해양생태계를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8일 기아에 따르면 이날 서울 강남구 파크하얏트호텔에서 송호성 기아 사장,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부와 블루카본(Blue Carbon)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블루카본은 해초나 갯벌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말하며, 이산화탄소를 둘러싼 기후 문제를 해결할 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

  • 현대차 "IRA로 현지 전기차 생산 극대화…12월부터 GV70 현지 생산"
    현대차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계기로 오는 12월부터 '제네시스 G70'을 미국 현지에서 생산한다.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도 현지 생산을 추진할 것을 목표로 세웠다.28일 업계에 따르면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지난 17일(현지시간) 국내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진행한 미국 지역 산업 시찰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호세 무뇨스 COO는 아이오닉 5와 6의 미국 현지 생산 계획에 대해 "IR..

  • 화물연대 총파업에 떠는 철강·석화업계…"장기화땐 피해규모 커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닷새째를 맞은 가운데 철강·석유화학 업계의 피해도 가시화되고 있다. 제품의 출하 지연 등으로 부담이 커지고 있는 탓이다. 현재까지는 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지만,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피해가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나온다.◇"아직 태풍 피해 복구 중인데…" 철강업계, 쌓이는 재고에 '악!'28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철강업계에서는 화물연대의 총파업 여파로..

  • 제일기획, 대한민국광고대상 22개 본상…대상 6개 수상
    제일기획이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총 22개의 본상을 받았다. 특히 대상은 자체 최대 수상 기록을 경신했다.제일기획은 28일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대상 6개·상 2개·은상 9개·동상 4개·특별상 1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의 '비스포크 오리지널 시리즈' 캠페인이 TV영상·인쇄·크래프트 등 3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제일기획 관계자는 "이 캠페인은 소셜미디어상에서 2000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했다"..

  • 코트라, ESG 경영 실천 선언식 개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28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선언식은 ESG경영 추진에 있어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차원에서 노조·사측·감사(노사감) 합동으로 개최됐다.선언문에는 △친환경 경영 및 그린전환 가속화 △ 글로벌 책임 이행 △준법경영 이행 및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기업이 글로벌 ESG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유정열 코트..

  • '실적 하락' '연이은 사고'…한화·DL, 여천NCC 분할하나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이 합작사 여천NCC를 분할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화재 사고와 실적 하락이라는 악재가 겹친 탓에 양사는 분할 관리가 더 효율적이라 판단한 것으로 분석된다.28일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은 여천NCC의 분할과 함께 장기적 성장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여천NCC는 1999년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이 나프타 분해시설(NCC)을 절반씩 지분 투자해 설립한 석유화학기업이다. 나프타를..

  • 에쓰오일, 폐유지 수거 온라인 플랫폼에 7억원 투자
    에쓰오일(S-OIL)이 폐유지 재활용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하고 국내외 폐유지 재활용 시장의 선순환 구조 형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에쓰오일은 폐유지 수거 온라인 플랫폼 올수에 총 7억원을 투자한다고 28일 밝혔다.올수는 불투명하고 낙후된 기존의 폐유지 수거시스템을 IT기술을 활용해 선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국내외 폐유지 재활용 시장을 보다 체계화하여 폐유지 재활용률을 높이는 친..

  • BMW코리아, 최초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 '뉴 I7' 출시 임박
    BMW의 순수전기 플래그십 세단 '뉴 i7'의 국내 출시가 임박했다. 내달 중순 출시가 계획된 뉴 i7은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기존의 다른 순수전기 세단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출시가 예정된 7시리즈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인 뉴 i7은 이전 세대의 롱 휠베이스 모델보다 큰 차체와 높고 선명한 차체 숄더 라인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높은 에너지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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