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다그룹이 부른 中 블랙스완 회색코뿔소 안 돼야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4분의 1 이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추산되는 부동산 산업의 상황이 헝다(恒大)그룹을 비롯한 대기업들이 속속 디폴트(채무 불이행) 상태에 빠지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영 예사롭지 않아 보인다. 자칫 잘못하면 대재앙에 직면할 가능성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만약 우려가 만에 하나 현실이 될 경우 그렇지 않아도 향후 낙관을 불허하는 중국 경제는 큰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 같다. 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CNS..

  • 레전드 주윤발, 홍콩 영화 쇠락과 함께 잊혀질 듯
    불과 10여년 전만 해도 홍콩 느와르 영화의 레전드인 저우룬파(周潤發·67)의 성가는 대단했다. 할리우드 스타 못지 않았다고 할 수 있었다. 하지만 2010년 마지막 히트작이라고 할 수 있는 ‘공자(孔子)’ 출연 이후 그의 위상은 급전직하했다. 작품 출연도 뜸했을 뿐 아니라 별로 주목도 받지 못했다. 지금은 더 말할 필요조차 없다. 그저 전설로 남아 있다고 해도 좋지 않나 보인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22일 전언에 따르..

  • '4대 생불'·'영적 스승' 베트남 틱낫한 스님 95세로 열반…"탑 세우지 말라"
    달라이 라마와 함께 세계의 4대 생불로 꼽히며 인류의 영적 스승으로 꼽히던 종교인 틱낫한(틱녓하인) 스님이 지난 21일 베트남 중부 후에에서 향년 96세의 나이로 열반했다고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22일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전날 틱낫한 스님이 세운 프랑스 불교 명상공동체인 플럼빌리지는 이날 틱낫한 스님이 후에의 뜨 히에우 사찰 내 거처에서 입적했다고 밝혔다. 1926년생인 틱낫한 스님은 16세에 불가에 입문한 이래 종교인..
  • '독도 그려졌다' 생떼…주한일본대사관, 문대통령 설 선물 반송
    문재인 대통령의 설 선물에 독도 그림이 그려져 있다는 트집을 잡아 주한일본대사관이 선물 수령을 거부한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주한일본대사관은 청와대가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명의로 아이보시 고이치(相星孝一) 대사에게 보낸 설 선물 상자를 전날 그대로 반송했다. 반송 이유로는 선물 상자에 독도를 연상시키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는 점을 들었다고 한다. 일본대사관은 이 선물을 돌려보내면서 한국..

  • 사상 최초 韓 GDP 추월 中 광둥성, 질은 숙제
    중국 31개 성시(省市) 및 자치구 중 단연 최대 인구를 보유한 광둥(廣東)성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이 사상 처음 한국과 캐나다를 추월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1억2600만명의 인구를 보유한 광둥성이 양적으로만 보면 세계 10대 경제대국 한국을 추월할 정도로 막강한 경제체가 됐다는 얘기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질적으로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해도 틀리지 않을 듯하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언론의 21일 보도를 종합하면 광둥성..

  • 정력 대마왕? 30세 차이 여배우와 두살짜리 딸 둬
    사랑에는 국경도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나이 차이도 있다면 말이 안 된다. 엽기적인 일이 많이 일어나는 중국은 더 말할 나위조차 없다. 이 사실을 최근 부녀 관계 같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한 부부가 확실하게 증명했다. 무려 30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후 두 살짜리 딸을 둔 사실이 최근 확인된 것이다.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21일 전언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부동산 재벌로 유명한 왕스(王石·71)와 B급 배..

  • 카자흐스탄 국명 표기, 'Kazakhstan → Qazaqstan' 변경
    카자흐스탄 국명 표기가 ‘Qazaqstan’로 변경돼 다음달 4일 개막되는 베이징 동계올림픽부터 정식 사용된다. 카자흐스탄 매체 텡그리뉴스는 2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국명 표기가 현재 사용 중인 ‘Kazakhstan’에서 ‘Qazaqstan’으로 바뀐다고 보도했다. 또 매체는 카자흐스탄 국가올림픽위원회 발표를 인용해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Qazaqstan’으로 바뀐 국명이 사용되는 첫 국제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텡그리뉴스에 따르면 이..

  • 치열한 기싸움에도 中-臺, 올 최악 상황은 피할 듯
    언제 현실로 나타날지 모를 일촉즉발의 위기에 직면한 듯한 느낌을 주는 중국과 대만 양안(兩岸)이 분위기와는 달리 당분간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국지전 같은 무력충돌 발발은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하기는 어려우나 확률은 비교적 낮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이에 따라 양안은 올해도 국제사회의 우려와는 달리 지난해처럼 사안 별로 서로 가시 돋친 설전만 주고받을 것으로 보인다.베이징 외교 소식통의 20일 전언에 따르..

  • 초비상 실업률 中, 피해는 농민공과 대졸생 몫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당국의 목표인 5% 이상에 못 미칠 것으로 보임에 따라 고용 상황에 초비상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실업률이 급증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이 경우 직격탄은 경제적 약자인 농민공(농촌 출신 대도시 노동자)과 취업이 당면 목표가 될 대학 졸업생들이 볼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언론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올해 중국 경제는 전망이 밝다고 하기 어렵다. 당국이 지난해 8..

  • '햄스터 살처분' 논란 홍콩, 중·고교 등교 중단…'제로 코로나' 회의론 대두
    방역 당국의 햄스터 2000마리 살처분 결정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홍콩이 초등학교에 이어 중·고등학교의 등교수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시민들 사이에선 ‘제로 코로나’ 정책이 근본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백신 접종률이 설령 100%라고 해도 확진자 1명만 나오면 또다른 규제가 내려질 수 밖에 없지 않느냐는 지적이다.홍콩 교육부는 20일 “팬데믹 상황이 최근 점점 더 심해지고 있고,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확진 사례가 많다”며..

  • '화산 폭발' 통가에 첫 구호물품 도착…호주·뉴질랜드 지원 손길
    인근 해저 화산이 분출하며 직격타를 맞은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에 처음으로 해외 구호 물자가 도착했다.해저 화산 분출 5일째를 맞은 20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뉴질랜드군은 물과 임시 숙소용 텐트, 발전기 등 긴급 구호 물자를 실은 허큘리스 수송기가 통가 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호주 당국도 화산재로 덮여 있던 통가의 공항 활주로의 이용이 재개되고 구호 물자를 실은 수송기가 도착했다고 전했다.호주와 뉴질랜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송혜교 절친 장쯔이 남편과 함께 퇴출 소문 파다
    송혜교의 두살 위 중국 절친으로 알려진 장쯔이(章子怡·43)는 월드 스타 반열에 올라 있다고 해도 좋다. 2000년에는 대만 출신 리안(李安·68)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 ‘와호장룡’이 박스 오피스 2억 달러의 신기록을 달성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바도 있다. 단적으로 말해 중국에서도 몇 안 되는 글로벌 스타라고 해도 좋다. 하지만 지금 그녀는 자칫 잘못하면 가수인 남편 왕펑(汪峰·51)과 함께 퇴출될지도 모를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 '힌두교 80%' 인도, 기독교인 공격사례 급증…정부는 '모른척'
    인도에서 다수파인 힌두교도들이 소수파인 기독교도를 공격하는 사태가 급증하고 있지만 힌두 민족주의 성향의 나렌드라 모디 정부가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의식해 침묵하고 있다고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인도를 거점으로 하는 단체 ‘유나이티드 크리스찬 포럼’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에서 발생한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폭력건수는 486건으로, 전년(279건)보다 약 74% 급증했다.지난해 크리스마스에는 북부 하리야나주에서 예수상이 파괴됐으며..

  • '로힝야 학살 주범' 미얀마 군부, 다음달 ICJ 법정에 선다
    미얀마 군사정권이 로힝야족 집단학살 문제와 관련해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선다. 지난 2017년 미얀마 라카인주에서 벌어진 로힝야족 집단학살의 주범으로 꼽히는 미얀마 군부는 지난해 2월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은 이후 친군부 인사로 변호인단을 다시 꾸렸다. 20일 이라와디에 따르면 ICJ는 전날 다음달 21·23·25·28일에 열리는 대법관 심리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개최할 것이라 밝혔다...

  • "한국 반발로 난항 예상" 日 정부, 사도광산 세계유산 추천 보류 가닥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 노역 현장인 사도광산의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 등록을 추진했던 일본 정부가 한국 등 주변국들의 강한 반발로 난항이 예상된다며 추천을 보류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20일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가 전날 문화청의 문화심의회가 세계문화유산의 국내 추천후보로 꼽은 사도광산에 대해서 유네스코 추천을 보류하는 방향으로 조율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복수의 정부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심사에서 탈락시킨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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