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오미크론 지역사회 전파에 비상…확산속도 델타 때보다 2배 빨라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영국에서는 지역사회 전파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며 보건당국을 긴장케 하고 있다. BBC는 6일(현지시간) 영국 사지드 자비드 보건부 장관이 “해외여행과 관련 없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며 오미크론의 지역사회 전파가 확인됐음을 발표했다고 전했다.이날 기준 영국의 오미크론 감염 사례는 총 336명으로, 전날보다 90건..

  • 덴마크-독일 제약연구소 화이자보다 중화항체 40배 높은 백신후보 개발
    덴마크 생명공학회사가 화이자보다 40배 많은 항체를 형성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공영방송 ARD는 6일(현지시간) 덴마크 생명공학회사 바바리안 노르딕 뮌헨 연구소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 ‘ABNCoV2’가 화이자·바이오앤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 ‘코미니티’보다 더 많은 중화항체를 형성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ARD에 따르면 연구소에 진행한 1상 실험에서는..

  • '중산층' 흔들리는 獨…팬데믹·경제위기로 빈곤층 탈락인구 급증
    독일 생산 경제의 주축이 되는 젊은 연령대의 중산소득 계층이 흔들리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독일 최대 미디어그룹 베르텔스만 재단(Bertelsmann Stiftung)은 5일(현지시간) 독일내 생산가능 연령에 해당하는 중간소득층이 기준 이하의 저소득층으로 미끄러져 빈곤 위험에 처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며 경제의 중심이 되는 중산층의 위기가 본격화됐다고 보도했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베르텔스만 재단의 공동연구에 따르면 1995년에는..

  • 영 매체 "화이자, 영국 정부와 비밀유지 계약…백신 판매로 폭리"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비밀 계약 뒤에 숨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판매로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의 일요판 옵서버가 보도했다.옵서버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화이자와 백신 1억 8900만회분 계약을 체결하며 앞으로 발생할 모든 중재 절차를 비밀에 부치는 비밀유지 조항에 합의했다. 미국 소비자권리보호단체 ‘퍼블릭 시티즌’은 “선진국 가운데 이런 내용의 계약을 한 곳은 영국이 유일하다”며 “이 계약에는..

  • 프랑스 공화당 사상 첫 여성 대선후보…프랑스의 메르켈 탄생할까
    프랑스 보수 성향의 공화당(LR) 내년 대선 후보로 발레리 페크레스(54) 일드 프랑스 주지사가 선출됐다. 공화당이 여성을 대선 후보로 뽑은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4일(현지시간) 유로뉴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이날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 결선 투표에서 페크레스 주지사가 61%의 득표율로 39%에 그친 에릭 시오티 하원의원을 누르고 승리했다. 지난 1차 경선에선 시오티 의원이 1위, 페크레스 주지사가 2위였지만 역전극을 펼치고 첫 여성..

  • 獨 의학계, 5~11세 백신 접종 앞두고 혼선
    독일 상설백신위원회(STIKO)가 만 5~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권고안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신뢰할 만한 데이터 없이 무리하게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해당 연령에 속하는 자신의 자녀에게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을 것이라는 백신위원장의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바이러스학자 토마스 메르텐스 백신위원장은 3일(현지시간) 시사일간지 프랑크푸르터알게마..

  • 혼돈의 오스트리아, 현 총리 전격 사의…전 총리는 정계 은퇴
    오스트리아 외무장관을 역임한 뒤 약 두 달 전 총리에 올랐던 알렉산더 샬렌베르크가 2일(현지시간) 전격 사의를 표했다. 전임 총리이면서 세계 최연소 선출직 정부 수반으로 각광 받아온 35세 제바스티안 쿠르츠 역시 이날 정계 은퇴를 선언해 오스트리아 정국이 혼돈에 빠졌다. 쿠르츠는 검찰이 뇌물 수수 및 배임 혐의로 수사에 착수하자 지난 10월 9일 총리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 로이터통신 등은 이날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살렌베르크 총리가 “정..

  • EU, 中 일대일로 견제 위한 400조원 규모 '글로벌 게이트웨이' 계획 공개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에 대응하는 400조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 계획 ‘글로벌 게이트웨이(Global Gateway)’를 1일(현지시간) 공개했다.CNN 방송에 따르면 이날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글로벌 게이트웨이를 발표하면서 “EU는 민주주의적 가치관과 국제적인 기준에 따라 질 높은 인프라 투자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부스터샷 속도 높이는 獨…약사·치과의사까지 백신접종 인력으로 투입
    독일 연방주(州) 보건장관들이 약사와 치과의사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 인력으로 투입하는 방안에 만장일치로 합의했다.독일 공영방송 ARD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각 연방주 보건장관들이 회의를 갖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약사와 치과사들을 접종 인력으로 추가 지명해 투입하는 계획안에 합의하고 연방정부에 빠른 시일 내 법적 틀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1일 보도했다. 보건장관회의는 올해 말까..

  • 美·나토와 각 세우는 푸틴…"러시아 국경 위협은 선을 넘는 행위"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NATO)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공세적 태세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하고 나선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나토의 동진(東進) 중단에 대한 법적 보장을 촉구했다. 러시아 일간 리아노보스치는 1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와 파트너들은 지속되는 나토의 동진 확대를 허용할 수 없으며, 미국과 나토는 (이를 중단한다는) 적절한 법적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푸틴..

  • 슬로베니아, 얀센 백신 사용 영구 중단…"아스트라제네카도 중단 가능성"
    슬로베니아 정부가 존슨앤드존슨의 제약 부문 계열사 얀센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사용을 영구 중단한다고 밝혔다. 3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야네스 포클루카르 슬로베니아 보건장관은 “임시로 사용을 중단했던 얀센 백신을 이제부터는 영구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슬로베니아는 지난 9월 20세 여성이 얀센 백신을 맞고 며칠 뒤 뇌출혈과 희소 혈전증으로 사망하자 여성의 사망원인이 확인될 때까지 얀센 백신의 사용을 일시 중단했..

  • 獨 의사협회 "자발적 백신 비접종자, 확진시 치료비 일부 자비부담시켜야"
    독일 법정건강보험의사협회(KV)가 자발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비접종자에 대해 치료비용 중 상당 부분을 자비부담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현지 뉴스전문채널 NTV는 28일(현지시간) KV 베를린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전국적인 봉쇄령을 실시하고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치료비용의 상당 부분을 법정 공보험이 아닌 자비로 지불토록 할 것을 연방정부에 촉구했다고 보도했다.KV 대변인은 “백신 접종률..

  • 러시아의 자신감 "스푸트니크V 오미크론에 충분히 효과적…새백신 개발 불필요"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 변이 ‘오미크론’의 확산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선 가운데, 러시아는 자국산 백신 ‘스푸트니크V’가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적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리아노보스치 및 타스통신에 따르면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센터(스푸트니크V 백신 개발사)는 이날 “스푸트니크V와 부스터샷인 ‘스푸트니크 라이트’가 오미크론에 대해 효과적이라고 믿고 있어 새로운..

  • 벌금형 감수하고 월세값 높인 파리의 '얌체' 집주인들
    프랑스 파리의 주택시장이 불법 월세 논란으로 들썩이고 있다. 소외계층의 주거난이 여전히 심각한 상황임에도 자기 잇속만 채우려는 얌체 집주인들이 벌금형을 감수하고 월세가격을 올린 탓이다. 아베-피에르 재단이 29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파리 시내의 월세 광고 중 3분의 1이 불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매체 리베라시옹은 특히 파리 1구, 7구, 9구, 16구의 월세 가격이 법적 허용가보다 훨씬 더 높았다고 보도했다.파리 시민들의 후..

  • 스웨덴 사상 첫 여성 총리, 7시간만 사퇴 후 다시 총리 선출
    스웨덴 여성에게 투표권이 주어진 지 100년 만에 여성이 총리로 지명돼 의미를 더했으나 7시간 만에 사퇴하게 된 막달레나 안데르손 사회민주당 대표가 29일(현지시간) 총리로 재선출됐다고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이 전했다. 앞서 연정 파트너인 녹색당이 탈퇴를 선언한 데 이어 의회에서 예산안까지 부결되자 어쩔 수 없이 사퇴 의사를 표하게 된 안데르손 총리는 이날 연정 구성 대신 사회민주당 단독 정부 계획을 내세워 의회 투표를 벌였다. 그 결과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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