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병사, 민간인 살해 첫 인정…우크라이나 전쟁범죄 재판 개시
    우크라이나 사법부가 개시한 첫 전쟁범죄 재판에서 러시아 병사가 민간인 살해 혐의를 인정했다고 BBC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러시아 육군 전차사단 소속 바딤 시시마린 하사(21)는 이날 키이우 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무장을 하지 않은 62세 민간인 남성을 소총으로 쏴 살해한 혐의를 인정했다.시시마린은 지난 2월 28일 우크라이나 수미주 추파히우카 마을에서의 저지른 범죄를 “인정하느냐”는 판사의 심문에 “네”라고 답한 뒤 “전적으로 인정..

  • 돌아오는 우크라 대사관…美 석 달만에 키이우 대사관 업무 재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3개월간 문을 닫았던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대사관이 18일(현지시간) 수도 키이우에서 업무를 재개했다.UPI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 2월 14일 폐쇄했던 키이우의 대사관에서 공식적으로 업무를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블링컨 장관은 “러시아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부당한 선택으로 인한 전쟁을 수행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 이동하기 며칠 전 우리는 키이우 대사관에서 깃발을..

  • 나토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돈바스 수복 가능성 내부 논의 중…당분간은 교착 예상"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향후 몇 주간은 특별한 진전 없이 대치 상태를 지속할 것으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군 관계자가 전망했다. 1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양측 모두 향후 몇 주간 전장에서 주요한 이득을 얻을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는다”며 “당분간은 정지 상태로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이 같은 상태가 지속될 경우 우크라이나군이 이전 영토를 수복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전세가 우크라이나..

  • 핀란드·스웨덴, 나토 가입 공식 신청서 제출
    핀란드와 스웨덴이 18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위한 공식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이날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 요청을 한껏 환영한다”며 이들 국가의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확인했다.핀란드와 스웨덴은 70여 년간 군사적 비동맹주의 정책에 따라 중립 노선을 지켰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나토 가입을 결정했다.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은 나토의 동진..

  • 이웃 국가들은 에너지 비용 내리는데 프랑스는 왜 유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럽 내 국가들의 에너지 가격이 들썩이는 가운데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는 가격인하가 이뤄질 예정이다.현지매체 웨스트프랑스는 17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의 결정으로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가스가격을 자체적으로 정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현재 유럽의 가스와 전기 등 에너지 가격은 전 세계 에너지 물가에 맞춰 유연하게 책정된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가스가격이 폭등하고 전기료도 덩달아 올랐다. 유럽 내에서 에..

  • 프랑스 30년만에 여성 총리 탄생…총선서 여당 승리 이끌까
    프랑스에서 30년 만에 여성 총리가 탄생했다. 신임 총리로 임명된 엘리자베트 보른(61) 노동부 장관은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함께 연금개혁과 기후변화 대응 등 과제에 주력할 전망이다.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보른 신임 총리가 장 카스텍스 전 총리의 후임으로 지명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프랑스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두 번째 여성 총리를 맞이하게 됐다. 프랑수아 미..

  • 우크라이나, 아조우스탈 최후 항전 끝내…부상자, 러시아 통제 지역 이송
    우크라이나가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벌이던 러시아군에 대한 최후 항전을 끝내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한나 말랴르 우크라이나 국방차관은 이날 제철소에 있던 우크라이나측 중상자 53명이 러시아군 통제 지역인 노보아조우스크로 이송됐으며, 부상 정도가 알려지지 않은 장병 211명은 친러 괴뢰정부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지역인 올레니우카 등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장병을 러시아군 통제 지역으로..

  • 보리스 존슨 "북아일랜드 협약 손볼 준비돼"…EU에 협상 압박 계속
    영국 정부가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의 일환인 북아일랜드 협약을 사실상 파기하는 새 법안을 내놓을 준비가 됐다고 BBC 방송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북아일랜드를 방문해 자치 정당들에게 협약 개정 필요성을 강조할 전망이다. 보도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이날 현지 언론을 통해 북아일랜드가 미래로 나가기 위해서는 협약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존슨 총리는 협약이 “낡았다”며 우크라이나 상황과 물가상승 등 신종..

  • 마지막 방역 빗장 푼 프랑스…버스 등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그간 밀집도가 다른 공간보다 높아 마지막까지 유지됐던 프랑스 내 모든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가 이달 16일부터 해제된다. 현지매체 르피갸로는 최근 프랑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많이 나아져 병원·약국·요양병원 등 의료 관련 기관을 제외한 모든 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건부 장관 올리비에 베랑은 지난 11일 “최근 한 달 넘게 신규 확진자 수가 급격히 감소했으며 일반 및..

  • 헐리우드 영화 관람 위해 국경 넘는 러시아인들
    신작 헐리우드 영화 관람을 위해 국경을 넘는 러시아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카자흐스탄 일간 텡그리뉴스는 13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신작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2’ 관람을 위해 카자흐스탄-러시아 국경도시인 빠블로다르를 방문한 러시아인 드미트리 부티린의 일화를 소개했다. 평소 영화광을 자처하던 부티린은 기대하던 ‘닥터 스트레인지2’ 개봉 소식에 기대감에 잔뜩 부풀었지만, 정작 러시아 내에선 영화관 관람이 불가능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 '터키 방해·러 전력 공급 중단'…핀란드·스웨덴 나토 가입 '태클'
    북유럽 중립국인 핀란드와 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신청이 근시일 내에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자 러시아가 핀란드에 전력 공급을 중단했다. 또 나토에 가입하려면 회원국에 만장일치가 필요하지만 터키가 핀란드·스웨덴 가입에 난색을 표하고 나서면서 진통이 예상된다.1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핀란드 전력망 회사 관계자는 이날 0시부터 러시아에서 전력이 전혀 공급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산 전력은 핀란드 전력 소..

  • 獨 유입 후 취업·정착 시도하는 우크라 난민들…인력부족 독일은 '대환영'
    독일로 대거 유입된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들 일부가 독일내 일자리 시장에 뛰어들어 경제 활동을 시작하면서 안정적으로 사회에 통합되는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현지 뉴스전문채널 ntv는 14일(현지시간) 많은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들이 고국으로 돌아가고 있으나 일부 숙련된 인력은 독일내에서 직업을 구하고 교육을 받기 시작하며 안정적인 정착 초기 과정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연방 내무부는 우크라이나로부터의 전쟁 난민 유입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 러시아 "우크라이나, 나토는 물론 EU 가입도 안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뿐 아니라 유럽연합(EU) 가입도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드미트리 폴랸스키 유엔 주재 러시아 대표부 제1부대표는 12일(현지시간) 영국 온라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우크라이나의 EU 가입과 관련한 러시아의 입장은 나토 가입과 관련한 입장과 더 비슷해졌다”고 말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앞서 러시아는 지난 3월 29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5차 평화협상에서 우크라이..
  • 유엔 인권이사회, 러시아 전쟁범죄 조사 결의안 채택…중국 반대
    유엔 인권이사회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전쟁 범죄 의혹을 조사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사회는 이날 표결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찬성 33표, 반대 2표였고 12개국은 기권했다. 반대한 나라는 중국과 동부 아프리카의 에리트레아다. 러시아는 지난달 7일 회원국 표결로 회원 자격을 박탈당해 불참했다.앞서 우크라이나는 수도 키이우 인근 부차 마을 등에서 러시아가 민간인 학살 등 전쟁 범..

  • 핀란드, 나토 가입 의지 공식화…"지체 없이 가입 신청해야"
    북유럽 중립국인 핀란드와 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핀란드가 나토 가입 의지를 공식적으로 밝혔다.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핀란드의 사울리 니니스퇴 대통령, 산나 마린 총리는 공동성명을 통해 “핀란드는 지체 없이 나토 가입을 신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나토 가입이 핀란드의 안보를 강화해 줄 것이며 동시에 핀란드가 회원국으로서 나토 전체의 동맹을 강화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1 2 3 4 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